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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중독 일기 #7 괴담 유튜브, 겁은 많지만 계속 보게 된다

왜 겁도 많으면서 또 봐?근데 이게 중독이라 어쩔 수 없음... 괴담 유튜브 중독오늘도 유튜브에 접속해서 '꼬꼬무' '당혹사'를 검색한다.괴담, 미스터리, 사건사고, 미제사건...딱 하나만 더 보고 잘까? 하다보면 어느새 새벽 3시 반.겁 많아 죽겠는데 왜 자꾸 보냐고요?현실이 더 무서우니까요. 왜 이런 중독에 빠지게 된걸까?=괴담보다 현생이 무서워서내가 왜 이런 괴담 유튜브에 자꾸 빠지는지를 생각해봤을때,현실에서의 불안함을 더 큰 공포로 덮기 위함도 있는 것 같다."그래도 나는 살아있네..."라는 안도감하루종일 무기력해도 이거 볼 땐 정신이 또렷하다. 후폭풍도 있다.특히 밤에 이 사건사고 영상을 보다보면 불 끄는게 무섭다.사소한 소리에도 심장 쫄깃해지고...오늘은 진짜 그만 본다, 하면서..

에세이 2025.07.12

애드센스 거절 당하고 멘탈 탈탈... 그런데 애드핏은 한시간만에 붙었다

6월 초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해서 열심히 포스팅을 하며, 한달 채우고 6월 말에 애드센스를 신청하려고 계획을 세웠었다.글 30개를 채우고, 6월 29일인가? 애드센스를 신청했다.보통 1~2주 안에 승인 여부가 결정난다고 해서 떨리는 마음으로 기다렸다.매일 매일 애드센스 페이지를 봤는데,7월 8일 오늘, 결국 승인 거부.... 주의 필요사이트가 비승인됨이유는 정책 위반 일주일 넘게 기다렸는게 결국 정확히 어떤 점이 정책 위반이라는 것도 안 알려주고 그냥 탈락... 정책 위반의 글을 쓴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아 진짜 짜증난다.근데 한편으로는 탈락이어도 결과라도 나와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애드센스 떨어지고애드핏 신청했더니뭐야 붙은거야? 바로 광고 붙일 수 있게 되었다.진작 애드핏 신청할걸애드센스 ..

블로그 2025.07.08

블로거의 하루 루틴, 블로그 없는 삶이 기억나지 않는다

아침, 블로그로 시작하는 하루눈 뜨자마자 침대에서 블로그 앱부터 눌러본다.오늘은 몇 명의 방문자가 들어왔나 보고어제 쓴 글 반응 보고댓글이 달리면 답글 달아준다.진짜 회사원 출근처럼 블로그에 출근하는 느낌이다. 낮, 일상도 콘텐츠화 되는 삶다른 사람과 얘기하다가도 '이거 글감 되겠다' 생각하고산책하다 떠오른 생각을 나중에 블로그 글로 써보려고 적어 둔다.짜증 나는 일도 '그래 이것도 글이 되겠지'하고 넘기기도 한다. 밤, 글을 써야 비로소 끝나는 하루어떤 날은 벼락같이 써지고 어떤 날은 글 하나도 써지지 않아 자책감이 온다.하지만 결국 블로그를 통해 하루를 정리하게 된다.정말 나만 봐야 되는 감정이 가득한 날엔 비공개 게시판에 일기라도 쓰면 마음이 후련해진다.블로그는 이처럼 내 삶에 밀접하다. ..

에세이 2025.07.07

밤샘 했는데 하루를 망치지 않았다, 밤샘 후 회복 루틴

밤샘의 원인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밤샘을 했다.원인은 아마 전날 마신 커피와 에너지 드링크, 핸드폰 때문인 것 같다.커피를 두잔이나 마셨고, (그것도 카페 커피와 고카페인이 든 마트에서 산 커피)밤새 폰으로 유튜브를 봤다.결국 새벽 다섯시까지 한숨도 못자고 밤샘을 해버렸다. 여름에는 음식이 금방 상하니 조심합시다갑자기 배가 고파서 부엌에 있던 피자빵을 먹었는데 먹자마자 배가 아팠다.실온에 놔뒀더니 금새 상한 것일까? 빵에 탄산음료까지 먹고 바로 누워서 그럴까?그와중에 너무 졸렸지만 사이다 먹고 바로 이 닦으면 안되니까 30분 기다렸다가 이닦고 잤다.그렇게 쓰러지듯이 자고 11시 되어서야 일어났다.누가보면 망한 하루, 근데 이상하게 안 무너졌다. 밤샘 회복 루틴모닝페이지:만년필 카트리지 갈아끼우고..

에세이 2025.07.03

만년필, 다이어리, 펜... 나만의 글쓰기 도구 리스트

1. 노트/다이어리노트는 A5 노트를 쓰고 있다.라인, 모눈, 도트, 무선 노트 종류별로 다 써봤지만 내가 그중에서도 A5 도트 노트를 선호하는 이유는 라인, 모눈은 너무 자율성을 해치고 무선 노트는 너무 자율성이 강해서 어떻게 써야 할지 감이 안 잡히기 때문이었다.근데 도트 노트는 모눈의 장점과 무선의 장점을 다 갖고 있다.그런데 도트+A5+만년필 가능한 노트를 찾아다니느라 꽤 애를 썼고결국 그 조건에 맞는 노트를 사서 쓰고 있다. A6노트도 써봤다.작아서 휴대성은 좋지만 너무 작은 게 단점이기도 했다.어차피 노트는 거의 집에다 두고 쓰기 때문에 내게 휴대성은 그리 중요하지 않았다.급할 땐 항상 가방에 들고 다니는 휴대용 다이어리에 적으면 된다. 내가 가지고 있는 4권의 노트 시스템불렛저널, 모닝페이지..

문구 2025.06.30

모닝페이지, 나는 이렇게 씁니다

모닝페이지란?모닝페이지란 줄리아 카메론의 아티스트웨이라는 책에서 소개된 개념으로,잠에서 깨어난 후 의식의 흐름에 따라 3페이지의 글을 쓰는 활동이다.모닝페이지는 잘 쓰려고 애쓰기보다 생각난대로 거침없이 쓰는게 포인트다. 내가 시작하게 된 이유예전에도 모닝페이지를 잠깐 썼던 적이 있는데 아침부터 몽롱한 상태에서 글을 쓴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었고 글씨도 지렁이 기어가듯이 써져 쉽지 않았다.그러다 유튜버 Jenn Im의 모닝페이지 추천 영상을 보고 '다시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올해 발렌타인데이 즈음 부터 시작하여 꽤 오랫동안 쓰고있다. 나만의 모닝페이지 쓰는 방식1.불렛저널 해빗트래커에 기록한다.불렛저널 해빗트래커에 모닝페이지를 써넣고 모닝페이지를 쓴 날엔 형광펜으로 체크를 한다.이렇게 하..

문구 2025.06.28

시골살이 로망과 현실 사이, 장점 VS 단점 총정리

시골살이의 장점1. 자연과 가까운 삶산책하면서 보는 논과 밭, 바람에 춤을 추는 나무들짙은 분홍색으로 물드는 저녁노을을 보고 있으면 이 맛에 시골에 살지 하는 생각이 든다. 2. 월세 집세 등 금전적 부담 적음사실 이게 시골 사는 최대 장점이다. 숨만 쉬어도 돈이 나가는 도시와 달리 시골에 살면 월세, 집세를 거의 안내고 사는 경우도 많다.그 엄청난 장점 때문에 시골을 떠나지 못하게 만들기도 했다. 3. 반려 동물 키우기 편한 환경저녁마다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하기 좋다.누가 뭐라고 시비 거는 일도 없고, 개도 사람도 자유롭다.차가 많이 안 다니는 논길을 걸을 땐 강아지 산책줄을 살짝 풀어줘도 괜찮다.활짝 웃으면서 뛰노는 강아지 모습을 보면 시골살이의 여유를 느끼게 된다. 시골살이의 단점1. 교통의 ..

에세이 2025.06.27

이사를 고민하는 나, 정리해보는 현실적인 이유들

왜 이사를 고민하게 됐는가1. 가족과의 갈등특히 가족 구성원 중 한 명과의 사이가 좋지 못하다.그 때문에 매일매일이 살얼음판 걷는 느낌이고 집에 있어도 전혀 편하지 않다. 2. 공간적 스트레스이 공간적 스트레스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첫 번째는 공간 그 자체에서 오는 스트레스. 1번과 연결이 된다.두 번째는 지역적인 문제다.워낙 너무 시골이라 뭘 하려면 버스를 타야 나갈 수 있고일자리도 마땅치 않다. 3. 독립에 대한 욕구 솔직히 다 괜찮은데 1번의 이유가 가장 크다.매 순간 스트레스를 받고, 집이 답답하게 느껴진다.집이 좋은 점도 있기는 하다.1. 월세가 없다최고의 장점이다.솔직히 돈 때문에 가장 부담되는 것 같다. 2. 컴퓨터와 책상이 있다글쓰기 수월하다. 물론, 이사 갈 때 가져갈 거긴 한데,짐이..

에세이 2025.06.25

[HSP 일기] 내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순간들 (feat. 노이즈 캔슬링 없으면 못사는 사람)

그냥 조용히 있고 싶을 뿐이야나는 유독 소리에 민감하다.에어컨 바람소리, 노랫소리, 가족의 웃음소리까지 감당이 안된다.그래서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은 내 삶의 필수템이게 너무 유별난걸까? 나만 그런 걸까?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HSP(감각 예민형 인간) 특성이었다.자가 검사를 해봤더니 평균보다 9.8% 더 예민하다고 나왔다. 아슬아슬하게 보통이었지만, 그래도 꽤 예민하다는 뜻이었다. 내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구체적인 순간들듣고 싶지 않을 때 누군가 노래를 틀때 (예를 들어, 카페 알바를 할 때 같이 일하는 언니가 옛날 노래를 틀었다. 그게 왜 그렇게 짜증 났는지. 음악이 아니라 과도한 자극이었다. 그리고 동생이 차에서 랩 노래를 틀 때도 너무 싫었다. 누군가 노래를 틀었는데 그게 듣고 싶지 않은 노래일 때 ..

에세이 2025.06.24

블로그 이웃 관계가 힘들다면: 스트레스 줄이는 5가지 팁

블로그를 하다 보면 '이웃' 때문에 의외의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반응해야 할 것 같은 압박감, 소통 피로감, 끊는 것도 맺는 것도 어렵다.그래서 내가 직접 써본 이웃 스트레스 줄이는 5가지 팁을 소개한다.1. 서로이웃은 일단 다 받아준다블로그를 하다보면 서로이웃 신청이 올 때 거절하기 애매할 수 있다.그래서 일단 다 받아주되 새 글 알림은 꺼둬서 소음차단이 내가 지금껏 찾은 가장 좋은 방법이다.나중에 마음 맞는 블로거만 선별 소통해도 늦지 않다. 그동안은 서로이웃 신청을 못하게 막아놓거나, 신청이 와도 무시하거나 거절했는데그렇게 하니까 블로그 성장 속도가 너무 느렸다.그래서 내가 찾은 방법은 감정 소모 하지 말고 서로이웃을 다 받아주는 것이다. 2. 새 글 알림은 OFF서로이웃 신청을 다 받아주다 보..

블로그 2025.06.23